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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콘셉트는 사이버펑크, 오버워치 2 정보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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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오버워치 2가 처음 공개됐을 당시에만 해도 후속작이 아니라 시즌2가 아니냐는 등의 비판이 있었다. 심지어는 첫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 이후에도 이 평가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에 운영방식의 변경과 각종 새로운 콘텐츠 및 배틀패스 시스템 등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서서히 뒤집히기 시작됐다. 특히 출시가 코앞인 현시점엔 명백히 기대작으로 떠오른 상태다.

출시일인 오는 10월 5일,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기에 앞서 게임메카가 지금까지 나온 오버워치 2 정보를 총망라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 '오버워치 2' 런치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팀원 한 명 줄었을 뿐인데

6 대 6이었던 오버워치와 달리 오버워치 2에선 5 대 5로 경기가 진행된다. 탱커가 한 명 줄어들면서 돌격군 1명, 공격군 2명, 지원가 2명으로 역할이 고정된다. 인원이 바뀌면서 역할이 막중해진 돌격군과 생존력이 급감하게 된 지원가에는 대대적인 변경점이 생겼다. 특히나 탱커 중 오리사는 스킬과 기본 공격이 모두 변경됐으며, 남다른 성능을 자랑했던 둠피스트도 새로운 스킬셋과 함께 돌격 영웅이 됐다. 지원 영웅들에게는 모두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을 받지 않으면 체력이 회복되는 패시브 스킬이 생겼으며, 생존기가 전무했던 젠야타에게는 근접 공격으로 적을 멀리 밀쳐낼 수 있는 '스냅 킥'이란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적의 움직임을 제하는 군중 제어기들 특히나 적을 손쉽게 기절시키는 일반 스킬이 대거 삭제됐다. 대표적으로 캐서디의 섬광탄이 부착 수류탄으로 바뀌었으며, 메이의 좌클릭도 더 이상 적을 얼리지 않는다. 다만, 적중시키기 어렵거나, 후속 연계를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스킬 및 궁극기는 유지됐다. 솜브라의 해킹과 궁극기 EMP의 효과도 대폭 변경됐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와중에 야금야금 바뀐 것들이 많다 보니, 현재 프로들의 경기를 보면 대다수의 캐릭터의 플레이 감각과 성능이 1편과는 색다르게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게임 진행은 5 대 5로 바뀌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탱커가 된 둠피스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 팀원 한 명 줄었을 뿐이지만 게임 진행은 많은 것이 바뀌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신규 영웅 3종과 신규 전장 6종 추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출시와 동시에 제공되는 역시 신규 캐릭터다. 먼저 2019년에 오버워치 2가 처음 공개될 때 함께 공개됐던 소전이 있다. 공격군 캐릭터로 우수한 기동성과 레일건을 통한 강력한 중장거리 교전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운영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프로씬에선 굉장한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또 다른 신규 영웅으론 정커퀸이 있다. 돌격군이지만 1대 다수의 탱킹 능력보다는 딜러처럼 적 한 명을 잘라가며 운용하는 것이 가능한 독특한 영웅이다. 워낙에 강력한 성능 덕분에 프로 경기 기준으로 너프 전까진 어느 팀의 탱커가 정커퀸을 더 잘 다루느냐에 따라서 경기 결과가 결정될 정도였다.

▲ 새로운 기능을 다수 갖고 있는 '키리코' (사진제공: 블리자드)

▲ 정커퀸은 프로씬에서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유례없는 OP를 차지했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마지막으로는 지원 영웅 키리코가 있다. 키리코는 아군에게 걸린 해로운 효과를 해소하거나, 궁극기로 아군의 공격 속도와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주는 등 지금까지 오버워치에는 없던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직 제대로 체험해본 사람이 없어 성능에 대한 평가는 없지만, 설정과 디자인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모드인 ‘밀기’와 여러 전장이 추가됐다. 특히, 뉴 퀸 스트리트와 콜로세오, 출시와 함께 추가될 에스페란차에서 즐길 수 있는 밀기 모드는 프로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테스트 결과 게임의 흐름이 굉장히 빠르고 색다른 전략을 많이 사용할 수 있어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호위 전장, 서킷 로얄, 혼합 전장 미드타운, 파레이소도 즐길 수 있다. 

▲ 새로운 밀기 전장 포르투갈 '에스페란차' (사진제공: 블리자드)

배틀패스와 함께 새롭게 돌아온 경쟁전 2.0

사실 오버워치 2의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바로 운영 방식이 부분유료화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기본 플레이가 무료가 된 대신에 새로운 BM으로 배틀패스가 추가되었다. 배틀패스는 사실상 오버워치 2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배틀패스는 크게 무료 배틀패스와 프리미엄 배틀패스로 나뉘며 유료 상품인 프리미엄 배틀패스는 1만 2,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틀패스는 총 80레벨까지 준비돼 있으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여러 스킨이나 하이라이트 연출, 기념품, 무기 장식품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55레벨을 달성하면 신규 캐릭터인 '키리코'를 해금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구매하면, 키리코를 즉시 해제할 수 있으며, 배틀패스 경험치 부스트를 비롯해 무료 배틀패스에 없는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다. 개중에는 유저가 직접 색깔이나 스타일 등 세부사항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최초의 신화 스킨인 '사이버펑크 겐지'를 얻을 수 있다.

▲ 새로운 영웅 키리코는 배틀패스 레벨 55 때 해금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구매하면 '키리코'를 비롯한 여러 보상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경쟁전도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된다. 오버워치 2에서는 실력 평점 시스템과 전격 사라지고 이 대신 실력 세부 등급이 도입된다. 각 등급은 5개의 세부 등급(1이 제일 높음)으로 나뉘며, 7승을 거두거나 20패를 당할 때마다 등급이 갱신된다. 참고로 배치 경기 또한 7승 또는 20패를 달성했을 때 완료된다. 참고로 MMR은 1편의 것을 그대로 가져오게 되며, 신규 유저가 경쟁전을 즐기기 위해선 빠른 대전에서 50승을 해내야 한다.

▲ 경쟁전에서 등급을 올리고 싶다면 '7승'을 하자 (사진제공: 블리자드)

1편의 크레딧은 2편의 코인으로

2편에선 1편의 크레딧과 다른 화폐인 코인을 사용한다. 코인은 상점에서 바로 구매하거나, 게임 내의 주간 도전 과제를 완료해서 얻을 수 있다. 코인으로는 신규 영웅들의 전설 스킨 각 2종과 특급 스킨 1종, 희귀한 스킨 다수와 무기 장식품 같은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1편에서 사용했던 크레딧과 리그 토큰, 경쟁전 포인트는 2편으로 이전되며 영웅 갤러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오버워치 2의 주요 재화는 코인이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코인은 주간 도전과제에서도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도전과제는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임무로 코인 외에도 배틀패스 경험치 등을 얻을 수 있다. 매주 11개의 과제가 주어지며, 해당 과제들은 특정 영웅을 강제로 플레이하는 식의 무리한 과제보다는 빠른 대전 10회 승리, 아케이드 모드 7회 승리 와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참고로, 오버워치 2 첫 시즌 배틀패스에 등장하는 스킨의 전반적인 콘셉트는 겐지의 신화 스킨과 같은 사이버펑크다. 현재까지 로드호그, 소전, 젠야타, 한조, 키리코, 위도우메이커의 스킨이 공개돼 있다.

▲ 최초의 신화스킨 '사이버펑크 겐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 첫 시즌의 스킨 콘셉트는 사이버펑크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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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2022년 10월 5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 2'는 1편과 달리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은 파리, 눔바니, 부산, 66번 국도 같은 기존 맵에서 적을 방어하거나 사령선에 침투하는 등 다양한 PvE 방식의 임무로 구성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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