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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회복된 우마무스메, 구글 매출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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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매출 3위를 기록 중인 우마무스메 (자료출처: 구글 플레이)
▲ 구글 매출 3위를 기록 중인 우마무스메 (자료출처: 구글 플레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구글 매출 3위까지 치고 올랐다. 국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반주년 이벤트를 필두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기준, 우마무스메는 구글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위로는 리니지M과 리니지2M만 위치해 있으며, 같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보다도 높은 순위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구글 매출 TOP 5에 2개 게임을 올렸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8월, 국내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문제로 홍역을 겪었다. 당시 국내 게이머들은 카카오게임즈 측 답변과 간담회 내용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마차 시위와 환불 소송 등을 진행했으며, 민심이 급속도로 악화돼 구글 매출 45위 바깥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전사적인 개선 노력 끝에 민심을 상당 수준 회복했으며, 유저들도 약속 사항들이 차례차례 지켜지는 것을 확인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여기에 고루시 성우가 직접 한국 유저들을 위해 "안녕~"이라 말한 반주년 이벤트로 다시 예전 수준의 신뢰도를 되찾은 모양새다.

한편, 우마무스메는 22일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1위를 기록했다. 또한, 서비스 2년차를 두 달여 앞두고 있는 일본에서는 구글과 애플 매출에서 각각 5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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