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는 지난 8일(현지시간), 스타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일을 확정짓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스타필드는 베데스다가 약 25년 만에 새롭게 공개하는 세계관을 가진 우주 배경의 오픈월드 액션 RPG다. 약 1,000여 개의 행성을 탐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과 풍부한 선택지를 가진 우주 탐험 게임으로 주목 받았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주요 팩션 중 하나인 탐험가 집단 ‘콘스텔레이션’에 소속된 탐험가에서 시작해 자신의 진행 방향에 맞춰 다양한 단체와 교류하며 자신만의 게임을 즐기면 된다.
스타필드에서 주목 받은 것은 약 26만 줄 이상의 텍스트로, 개발자 토드 하워드는 “클래식한 베데스다 스타일의 대화로 돌아갔다.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바라보고, 캐릭터의 반응을 보고 여러 선택지를 보여주는 방식”이라며 베데스다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 분량은 방대한 텍스트량으로 유저 번역팀마저 애먹인 폴아웃4 11만 1,000줄의 두 배를 가볍게 넘는 수치다. 하지만 지난 해 공식 출시일을 연기한다는 소식으로 큰 아쉬움을 낳았다.
베데스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일을 오는 9월 6일로 확정지었으며,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시일 안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출시일 안내 트레일러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게임 영상과 함께, 게임 디렉터 토드 하워드의 감사 인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베데스다는 오는 6월 11일, 스타필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스타필드 다이렉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는 오는 9월 6일 Xbox 시리즈 X/S와 PC로 출시되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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