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4월 6일 동남아시아 출시한다

그라비티는 오는 4월 6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스토리, 지역, 캐릭터 육성, 주요 콘텐츠 등 원작 요소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한국, 일본, 북미, 대만, 홍콩, 마카오에 연이어 출시됐고, 이번에 동남아 진출을 눈앞에 뒀다. 동남아 출시에 앞서  지난 3월 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는 300만 명이 참여했고, 3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동남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서버 오픈 직후 선착순 2만 명 신청이 마감됐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최성욱 사장은 "라그나로크 IP 게임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사전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유저 분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 정식 론칭 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