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일곱 번째 에피소드 에볼루션(Evolution)을 통해 신규 요원 데드록(Deadlock)과 새로운 진행도 체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데드록은 노르웨이 출신의 신규 요원으로, 수비에 특화된 ‘감시자’ 역할군에 속한다. 다만, 기존 감시자 요원과 달리, 적중시킨 적을 끌어오거나 천천히 앉아서 움직이게 하는 등 신체 제어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한다. 이에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적합한 스킬을 선택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데드록은 범위 내 적을 앉아서 천천히 움직이게 만드는 ‘중력그물 수류탄(C)’과, 적이 내는 소리를 탐지해 지역에 뇌진탕을 일으키는 ‘음향 센서(Q), 지면에 장벽을 생성해 상대 요원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장벽망(E)’을 보유한다. 또한 궁극기인 ‘소멸(X)’은 나노와이어 가속기를 발사해 처음 적중한 적을 고치 형태로 만들어 끌고 올 수 있다. 고치는 파괴할 수 있지만, 경로 끝까지 풀려나지 못할 경우 사망하게 된다.
새로운 진행도 시스템은 발로란트를 플레이한 시간에 따라 개선된 보상을 지급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일일 업적 진행도에 해당하는 ‘체크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매일 4개의 체크포인트를 달성할 수 있으며, 각 체크포인트를 완료할 때마다 현재 진행 중인 배틀패스, 이벤트 패스, 요원 영입 이벤트 등에 추가 경험치가 더해진다.
킹덤 크레딧(KC)은 모드에 상관없이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면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무료 게임 화폐다. 해당 화폐는 신규 요원, 요원 장비, 총기 장식과 플레이어 카드 등 지난 배틀패스 장식 콘텐츠를 획득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요원 관련 콘텐츠 획득에 사용했던 요원 계약은 요원 영입 이벤트, 요원 상점, 요원 장비 등으로 나뉜다. 요원 영입 이벤트는 신규 요원 출시 후 28일간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무료 이벤트 패스이며, 요원 상점은 영입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킹덤 크레딧, VP, 요원 토큰 등을 활용해 요원을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요원 장비를 통해서는 게코의 쇼티, 페이드의 플레이어 카드 등 기존 요원 계약 관련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발로란트는 신규 업데이트를 맞아 국내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하는 중이다. EP7이 출시될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플레이어에게는 ‘에피소드 7 카드’를 지급하며, 이는 한정 인게임 아이템, 디지털 쿠폰, 게이밍 기어, 발로란트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에피소드 7 카드’로 교환 가능하다.
발로란트 에볼루션 에피소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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