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메달 20개(금 9개, 은 10개, 동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9명이 참가했으며, 조연희 감독을 중심으로 강이성(금 2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이봉희(금 1개, 은 2개), 배지인(금 1개, 은 2개), 전숭보(동 1개), 한은지(금 1개, 은 2개), 이승주(은 2개), 임효신(금 1개, 은 1개)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금메달 3개를 획득한 강현주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팀 선수들과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강이성은 "다함께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이봉희 선수가 침착하게 경기를 해줘서 좋았고 다음 대회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에 게임업계 첫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작년 10월에는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로 총 11개 메달을 획득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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