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콘솔과 PC에서 공개 테스트 시작

넥슨은 19일 16시(한국시간)부터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테스트는 26일까지 진행되며, PC(스팀), Xbox One, Xbox 시리즈 X/S, PS4, PS5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밸비와 탱커 카일이 추가되어 총 13명의 계승자를 체험할 수 있다. 밸비는 주변의 수분을 흡수해 적을 빨래감 상태로 만드는 스킬을 사용하며, 궁극기 세탁 폭탄으로 빨래감을 끌어당겨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카일은 전방 공격을 막는 보호막을 펼치고 스킬을 사용해 쌓은 자력 게이지로 쉴드를 회복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적에게 돌진하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여기에 더해 얼음 속성 데드 브라이드와 공중 타입 행드맨 등 8종의 보스와 보이드 요격전에서 전투할 수 있다. 또한 고유한 특수효과를 지닌 궁극 무기 11종과 계승자를 꾸밀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개 테스트를 기념하여,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계승자 레벨 20을 달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때 지급되는 치장 아이템을 지급하며, 퍼스트 디센던트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공개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