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5 신형 모델 권장 소비자 가격이 공개됐다. 국내가 기준 기존 모델과 가격 변동은 없다.
지난 10월 11일 PS5 신형 모델이 처음 공개됐을 때,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디지털 에디션 가격이 449.99달러(한화 약 61만원)로 책정됐다. 이는 기존과 비교해 50달러(한화 약 6만 7,800원) 상승한 금액이며, 이에 따라 한국 발매 가격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됐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한국 PS 블로그 정보에 따르면, 신형 PS5 모델은 작년 8월 기기 가격이 한 차례 인상된 것과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신형 PS5 가격은 68만 8,000원이며, 디지털 에디션은 55만 8,000원이다. 다만 정식 발매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PS5 부품과 주변기기 가격도 공개됐다. 디지털 에디션에 부착 가능한 디스크 드라이브 가격은 15만 8,000원이며, 수직 받침대는 3만 8,800원이다. 또한 지난 8월 공개된 무선 헤드셋 펄스 엘리트 가격은 19만 8,000원이며, 무선 이어버드 펄스 익스플로러는 28만 8,000원이다. 무선 이어버드는 내년 2월 1일, 무선 헤드셋은 내년 2월 21일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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