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손자회사이자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가 직원 전원을 권고사직했다. 경영
악화와 메타버스 시장 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다.
현재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 메타버스월드 직원 전원을 권고사직하고, 법인을
정리하는 수순에 접어들었다.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맡던 자회사이며, 모회사가 보유한 IP인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공개한 바 있다.
실제로 작년 3월 31일에
공시된 넷마블에프앤씨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넷마블에프앤씨는 매출 733억 5,800만 원에 영업손실
426억 2,500만 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고, 메타버스월드는
매출 6억 5,400만 원에, 당기순손실 357억 3,392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넷마블에프앤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업 방향을
계속 모색했지만, 경영 상황과 시장 변화로 인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던 메타버스월드 법인 종료를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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