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리해고 소식을 전했다. 구조조정 대상자 수는 총 530명으로, 글로벌 총원의 약 11%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라이엇의 미래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An Important Update about Riot’s Future)'와 '라이엇의 변화와 앞으로의 길(Changes at Riot and the Road Ahead)' 공지를 통해 자사 정리해고 소식과 앞으로의 사업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전 세계 라이엇게임즈 사원 중 해고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이메일이 발송되며, 48시간 이내에 상위 권한자와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일정을 제공한다. 해고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의 급여와 연간 성과 보너스에 준하는 현금 보너스, 의료 혜택, 펀드 등을 제공하며 직업 소개 서비스 및 직원 상담 프로그램, 비자 지원 등 회사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정리해고와 함께 라이엇게임즈의 사업 진행 방향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우선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팀 규모가 줄어들며,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출시 후 퍼블리셔사인 라이엇 포지를 폐쇄하고 신규 게임 개발을 종료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과 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viina@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