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 발키리의 라스트오리진 서비스가 밸로프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밸로프는 25일, 스튜디오 발키리와 게임 ‘라스트오리진’ IP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라스트오리진 개발 및 서비스 권한과 신규 IP 확보를 통한 밸로프의 사업 영역 확장이 주 목적이다.
라스트오리진은 SF 세계관 배경의 수집형 RPG로, 특유의 그래픽과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5주년을 맞아 페스티벌을 개최할 정도로 오랜 시간 서비스를 이어왔다. 스튜디오 발키리는 라인게임즈의 자회사로, 모바일 게임 개발에 주력해 왔다. 국내 게이머에게는 라스트오리진의 한국과 일본 서비스 개발 및 운영사로 알려져 있다.
밸로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라스트오리진 IP와 개발팀을 포함,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 일체를 확보했다. 밸로프는 라스트오리진 IP 양수를 통해 회사 경쟁력과 산업 입지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RPG 장르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브 컬처 장르를 개척하여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라스트오리진의 IP 파워 및 개발 역량과 밸로프가 보유한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서비스 운영 능력의 결합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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