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5월 13일까지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게임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재 출시됐거나 출시가 임박한 게임이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대회 운영, 중계, 홍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 6개 기업을 선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한다.
우선 e스포츠 전문가가 게임 재미 요소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컨설팅한다. 게임이 실제로 e스포츠 종목이 됐을 때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회 규정 등도 점검한다.
컨설팅이 끝나면 게임 내 콘텐츠를 활용해 e스포츠 방송을 제작한다. 게이머 대결을 아프리카TV, 네이버 치지직, 유튜브 등에 중계해 시청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각 게임 콘셉트와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도 섭외하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스튜디오, 제작 인력, 섭외 비용도 지원한다.
아울러 5월 23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에서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올해 9월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사에 10월에 열리는 태국 게임쇼 참가 혜택도 준다.
경콘진 관계자는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기 종목들은 외산 게임이 대부분이다"라며, "경기도의 우수한 게임이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공식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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