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는 지난 4월 14일 막을 내린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이 시청 지표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PCU; Peak Concurrent User) 408만 9,951명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LCK 스프링에서 달성한 517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LCK는 2024년 중국어 공식 중계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PCU 하락이 예상됐으나, 글로벌 시청 지표의 흐름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스프링 기간 중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 Average Minute Audience)는 1년 전보다 46.1% 상승한 43만(429,929)명이다. 이는 2021년 프랜차이즈 출범 후 최고 기록이다. 결승전 전체 AMA는 232만 3,852명으로 전년보다 37.6%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스프링 전체 국내 AMA는 18만 4,330명으로 전년보다 46.1% 증가했고, 결승전 AMA는 70만 1,406명으로 85.9% 늘었다. 이에 대해 LCK는 작년에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후 국내 팬들의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라 풀이했다.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코스트리밍(협업 스트리밍)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전체 시청 지표 상승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코스트리밍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시청 지표 중 28%를 차지했다.
한편 LCK는 오는 6월 12일부터 서머 스플릿에 돌입한다. 서머 결승전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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