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2D 젤다의 전설 느낌이 나는 던전 건설 신작이 나왔다.
줄리안 크루이츠(Julian Creutz)와 스카이데빌팜(Skydevilpalm)은 29일 자사가 개발한 ‘퀘스트 마스터(Quest Master)’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신생 퀘스트 마스터, 공주, 토끼 도둑과 함께 던전을 만들고 탐험하며, 그 과정을 통해 왕국을 보호해야 한다.
다양한 테마, 도구, 장치 등으로 던전을 건설할 수 있다. 모래 사원, 불타는 동굴, 무성한 숲, 바다 등 각기 다른 테마에 맞는 타일이 제공된다. 여기에 박쥐 등 소형 몬스터 부터, 샌드웜 등 거대한 보스까지 던전 안에 배치하고 그들과 전투할 수 있다.
고전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연상되는 다양한 퍼즐과 함정도 만들 수 있다. 간단한 스위치 켜기부터 부메랑으로 불 붙이기, 한 붓 그리기, 거대한 열쇠 찾기 등 여러 장치와 도구가 제공되며, 폭탄, 화살, 가시 바닥, 용암 등 수많은 함정과 퍼즐을 결합해 던전을 탐험하는 모험가를 괴롭히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만든 던전을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끼리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타인이 만든 던전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며,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다.
독특한 부분은 친구 없이도 모든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퀘스트 마스터는 로컬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던전에는 협동을 통해 풀어야 하는 퍼즐이나 기믹도 등장한다. 다만 혼자서도 여러 캐릭터를 교체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을 통해 멀티플레이 던전도 공략할 수 있다.
퀘스트 마스터는 올해 4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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