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다시 한번 유방암 예방 및 치료 지원을 위해 ‘대의를 위한 메르시(Mercy for a Cause)’ 캠페인을 선보인다. 오버워치 2에서 6월 26일부터 7월 9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오리지널 핑크 메르시(1만 6,000원)와 새로운 로즈 골드 메르시 묶음 상품(2만 4,800원) 등 두 가지 한정판 스킨을 선보이며, 해당 판매 수익 전액(관련 플랫폼 수수료 및 세금 제외)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방암 연구비로 기부된다.
유방암 연구 재단은 2018년 처음 진행된 오버워치와의 파트너십을 비롯,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치료법 개선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왔다. 지난 2018년 오버워치와 유방암 연구 재단 간의 첫 협업을 통해 핑크 메르시가 처음 공개됐고, 오버워치 플레이어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주간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1,270만 달러(한화 약 174억 원)라는 연구 지원금이 모금됐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연구에 큰 힘이 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요한나 파리스 사장은 “블리자드가 유방암 연구 재단과 협력해 다시 한 번 중요한 일에 관심과 기금을 모을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버워치는 최근, 통산 플레이어 수 1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우리의 멋진 오버워치 커뮤니티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유방암 연구 재단의 중요한 활동을 함께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오버워치 2에 아름다운 스킨을 선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방암 연구 재단 도나 맥케이 이사장 겸 CEO는 “오버워치는 7년 전 유방암 연구 재단과 함께 하는 게임 업계의 첫 자선 파트너십 중 하나를 선보였다. 오버워치가 게임 산업에서 보여준 혁신은 유방암 근절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단의 혁신과도 닮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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