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스타가 2010년 출시한 서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레드 데드 리뎀션'의 PC판 출시가 멀지 않은 듯하다.
이번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S 스토어) 레드 데드 리뎀션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북미 PS 스토어 레드 데드 리뎀션 페이지에는 "지금 PC에서 처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2023년 콘솔 버전 업그레이드 내용과 향상된 해상도, 프레임 속도, 다중 디스플레이, 공간 서라운드 사운드 등 개선사항이 모두 제공된다고 쓰여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2010년 출시돼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서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다. 당시엔 거치형 콘솔 2종(PS3, Xbox360)으로만 출시됐으며, 작년엔 훗날 PS4와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도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됐다. PC판의 경우 아직까지 소식이 없었는데, 후속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콘솔 첫 발매 1년 만에 PC로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다소 의아한 일이기도 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리뷰 수 55만 8,000개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5년차인 지금까지도 세일 기간엔 스팀 최고 판매 TOP 10에 자주 이름을 올린다. 전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PC판 출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PC판의 경우 앞서 언급한 대로 2023년 리마스터 버전을 기반으로 할 것이기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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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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