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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온라인, 고성능 아이콘과 발롱도르 선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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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온라인 발롱도르 클래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7일 FC 온라인에 2024 로스터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대표팀 급여 제한을 기존 260에서 270으로 상향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클래스 선수를 기용할 수 있어 폭넓은 팀 구성이 가능해졌다. 또, 최근 실제 축구 활약을 반영해 24KFA, 23UCL, EU24, 23PL 클래스에 최종 오버롤(능력치)를 적용했다. 소속 클럽 정보, 클럽 경력 등 다양한 정보도 최신화했다.

이와 함께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의 고성능 버전인 아이콘 더 모먼트(ICON THE MOMENT) 클래스 신규 선수를 출시했다. 가레스 베일, 잔루이지 부폰, 릴리앙 튀람, 제이미 캐러거 총 4명이 추가됐고, 선수 시절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순간을 담은 액션샷 '미니 페이스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를 수상했거나, 후보로 선정되었던 은퇴 선수로 구성된 BDO(Ballon d’Or) 클래스를 추가했다. 지네딘 지단, 안드리 셰우첸코, 파비오 칸나바로 등 시대를 대표했던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수단 액션샷 미니 페이스온 선택 기능을 적용했다. 선수마다 기존 다양한 클래스 액션샷 이미지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10월 19일과 20일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출전하는 실제 축구 경기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1 대 1 대결, 슈팅 대결 등을 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고,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가 11 대 11로 맞붙는다.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네이버, SOOP에서 통해 중계되며, 20일은 MBC에서 지상파TV 중계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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