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이 11월 9일 성남시 청소년 ICT 발명품 경연대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웹젠의 코딩 교육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위드 웹젠' 프로그램을 수료한 성남지역 고등학생 및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청소년의 ICT 기반 아이디어 창출을 장려하고자 매년 다른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며, 심사위원에는 인사이드 특허법률사무소의 윤중곤 대표변리사를 비롯해 경기지식재산센터, 외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들을 초빙한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올해 챌린지 프로젝트의 주제를 '발상의 전환'으로 정했다. 청소년들이 ICT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던 것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능을 접목해 직접 발전시켜보고 실제 제품 설계, 프로토타입 제작과 과정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11월 9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을 거쳐, 11월 23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에서 1등을 차지한 '대상' 수상작은 실제 아이디어 특허출원을 위한 변리사의 전문 자문을 거친 후, 출원 시 심사에 필요한 비용도 전액 지원받는다.
한편 챌린지 프로젝트는 웹젠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공동주최하여 올해 3회차를 맞는다. 첫해 ‘생활 속 불편함’, 이듬해 ‘변화를 만드는 ESG’라는 주제를 통해 IR센서를 활용한 보행자 중심의 안전 횡단보도 ‘시스테믹 트래픽 라이트’, 시각장애인의 보행과 대중교통 보조기구 ‘VOV(Vision of Vision)’ 등의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웹젠은 매년 챌린지 프로젝트 참가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육 지원과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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