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의 여신: 니케와 리니지2M이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지난 25일, 신규 외자판호 발급 목록을 발표했다. 판호는 중국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허가권으로, 공개된 목록에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포함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출시된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서브컬처 특유의 미형 캐릭터와 심도 깊은 스토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26일에는 다가오는 2주년을 기념해 특별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다. 리니지 2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플레이 환경과 각종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앱마켓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인 작품이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 세계 누적 매출 7억 달러, 일본 앱마켓 1위 등 글로벌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지난 해 블레이드앤소울 2에 이어 리니지 2M으로 1년 만에 중국 진출을 노린다. 과연 두 작품이 지난 5월 중국 흥행에 성공한 던파 모바일의 뒤를 이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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