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스타 2024 중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네오리진의 협력으로 중국 저장성 게임산업협회와 한중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식 저녁에 네오리진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공동으로 제1회 한중게임교류의 밤이라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고, 게임업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여했다.
네오리진 첸 보(Chen Bo) 대표는 "이번 지스타 2024 참가와 한중교류의 밤 개최는 네오리진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협력 의지를 대외에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특히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 더 많은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달에 한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 서브컬처 신작 에이펙스걸스는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장성게임산업협회 찰리(Charlie) 사무총장은 "저장성게임산업협회는 한국 기업들과의 교류와 협력에 항상 큰 중요성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이 한중 게임 산업 간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네오리진의 협력으로 저장성게임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중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협력하여, 양국 게임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저장성 게임산업협회는 2012년 3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저장성 내 게임 기업 및 기관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현재 온/오프라인 게임, 범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내 회원사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표 회원사로는 ▲저장 진커 톰캣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항저우 리옌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항저우 퉁취 테크놀로지 ▲넷이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있다.
한편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베트남 게임개발자협회(Vietnam Game Developers Association)와도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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