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학회는 오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4 한국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를 GGC(글로벌 게임 챌린지)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XR 기술과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게임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제로, 최신 게임 기술과 산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게임 연구자와 실무자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신 XR 기술과 실감미디어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며 게임산업의 다양한 융합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30일 오전에는 일반 논문 발표 세션, e스포츠 국제 학술 세션, 한국캐릭터학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한국여가복지경영학회 등 다양한 학술단체와의 협력 세션을 한다.
오후에는 한국게임학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한국인디게임협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는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중앙대학교 이찬규 부총장, 넥슨게임즈 김용하 이사, 네오위즈 박성준 이사가 XR 기술과 실감미디어, 게임 생태계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추계학술대회 위원장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주희 교수는 "게임산업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XR 기술과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 기술은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통해 게임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XR 기술 동향과 실감미디어 콘텐츠 활용 사례가 공유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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