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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망 8대 키워드로 본다, 콘진원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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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산업 2024 결산 2025 전망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콘텐츠산업 2024 결산 2025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콘텐츠산업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내년 산업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콘텐츠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과 토론이 펼쳐진다.

세미나 1부는 콘진원에서 올해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결산과, 내년 콘텐츠산업 변화에 대해 발제한다. '데이터로 결산하는 2024년 콘텐츠산업'은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송진 센터장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IP, 팬덤, 글로벌, ESG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되돌아본다.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5 콘텐츠산업'에서는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이 '넥스트 K: 그 이상의 K'를 주제로 내년 콘텐츠산업 전망을 8개 키워드로 정리해 발표한다. ▲콘텐츠산업 변화 ▲콘텐츠산업 내 인공지능의 미래 ▲이용자 양상과 선호 콘텐츠 변화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조명하며 미래 콘텐츠산업 방향성과 국내 기업 성장 방안을 탐색한다.

세미나 2부는 '전문가와 함께 전망하는 2025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좌장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내년 콘텐츠산업 8대 키워드를 기반으로 '소비자 취향의 다양성과 선호 콘텐츠 전망'과 '콘텐츠산업과 창·제작 환경 전망' 두 가지를 주제로 토론한다.

소비자 취향 다양성과 선호 콘텐츠 전망에는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고중석 에그이즈커밍 대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과 그로 인한 콘텐츠 인기 트렌드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콘텐츠산업과 창·제작 환경 전망에는 ▲'콘텐츠가 전부다'를 집필한 노가영 작가 ▲최돈현 스테이블 디퓨전 코리아 대표 ▲민선홍 티빙 CCO가 패널로 참여한다. 국내 콘텐츠산업 트렌드 변화로 인한 창·제작 환경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콘진원은 콘텐츠 기업의 발빠른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매년 결산·전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대응하는 트렌드 분석과 이슈 논의를 통해 산업을 위한 정책연구센터로서 더욱 성장할 예정"라고 밝혔다.

콘텐츠산업 2024 결산 2025 전망 세미나는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영상은 12월 13일 콘진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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