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은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 원작자인 양재현·전극진 작가와 함께 한국만화가협회에 공동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서울에 위치한 엠게임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엠게임 권이형 대표, 양재현 작가, 전극진 작가,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이 참석했다.
엠게임은 이번 후원이 올해 만화 ‘열혈강호’ 연재 30주년,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만화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만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만화는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원천이다. 국내 만화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첫 연재를 시작해 ‘열혈강호’를 30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양재현·전극진 작가는 “만화는 우리 문화의 중요한 자산으로, 창작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엠게임과 함께 뜻깊은 후원에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국내 만화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 환경을 개선, 한국 만화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협회다. 만화가들의 저작권 보호와 더불어 계약 문제나 분쟁 발생 시에도 중재 역할 등을 수행한다.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은 “이번 기부금 후원은 국내 만화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창작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해 주신 엠게임과 양재현 작가님, 전극진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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