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쇼크' 시리즈와 유사한 분위기의 스팀펑크 풍 세계에 마법을 더한 신작이 발표됐다.
'웰컴 투 브라이트빌(Welcome to Brightville)'은 콘트라스트 게임에서 개발 중인 1인칭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브라이트빌을 지배하는 AI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동 기계가 되어, 여러 마법과 기술을 사용해 도시를 탐험한다.
전반적인 게임의 예술 사조는 빅토리아 산업 혁명기와 바로크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자동 기계가 등장하지만, 그 동력원은 전기가 아닌 마법인 만큼 '마나펑크' 장르라고 할 수 있다. 1인칭 시점, 현대기술과 기계의 등장, 전반적인 게임의 분위기 등에서 '바이오쇼크' 시리즈가 연상된다.
전반적인 전투는 마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적에게 푸른 색 투사제를 발사하거나, 바닥에서 자주색 폭발이 일어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등장하는 적들 역시 플레이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자동 기계들이며, 도시에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인간의 형상은 존재해지만, 목 위에는 얼굴 대신 기묘한 검은 연기가 피어나오고 모두 움직이지 않는 상태다.
게임 발표와 함께 스팀 페이지도 열렸다. 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웰컴 투 브라이트빌은 상호작용성이 강조되고, 플레이어 행동에 따라 주변 환경이나 전투 양상이 변화하하는 '이머시브 심'이다. 은신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며, 플레이 영상에서는 적이 떨어뜨린 신체 부위를 발로 차는 상호작용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웰컴 투 브라이트빌은 2027년 PC(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아직 한국어 지원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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