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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여있던 번지의 미래 배경 FPS ‘마라톤(MARATHON)’이 출시일 발표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번지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9월 24일(국내 시간) 출시일을 발표했다. 마라톤은 1994년 첫 타이틀이 출시된 트릴로지 시리즈의 리부트로, 마지막 타이틀로부터 무려 29년만의 후속작이다. 1인칭 밀리터리 SF 슈터였던 전작과 달리 익스트랙션 슈터로 장르가 변경됐다.
마라톤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기반 익스트랙션 FPS로, 각 플레이어는 사이버네틱 용병 ‘러너’ 중 한 명을 선택해 전장에 돌입한다. 각 러너는 은신하거나 사이버 방패를 들어올리는 등 서로 다른 특색 있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샷건, SMG, 돌격소총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타우 세티 4’의 잃어버린 식민지로, 용병인 플레이어의 목표는 적대적인 보안군과 경쟁자들을 배제하고 전리품을 습득해 탈출하는 것이다. 타우 세티 4에는 간혹 비가 내리는 등 기후 변화가 존재해, 이에 맞는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한 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되며, 최대 18명의 플레이가 한 지역에서 맞닥뜨릴 수 있다. 일반적인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에 걸맞게 사망 시 장비를 모두 잃지만, 생존했다면 획득한 아이템을 다음 전투에 고스란히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아군이 쓰러졌다면, 해당 위치로 이동해 부활시킬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전반적으로 개성적인 아트가 더해지며 일반적인 SF 장르 게임과 차별점을 드러냈다. 네온 불빛이 주가 되는 미래 배경 게임들과 달리 형광빛 페인트 느낌의 색감이 주를 이루며, 데이터와 사이버네틱 느낌의 외형 디자인이 더해진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비공개 테스트 일정도 공개됐다. 북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5월 4일까지다. 공식 디스코드에 가입한 후,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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