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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야구게임 강세, 컴투스 1분기 매출 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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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5 1분기 연결실적 요약 (자료출처: 컴투스)
▲ 컴투스 2025 1분기 연결실적 요약 (자료출처: 컴투스)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한 KBO를 포함, 개막과 함께 다시 한 번 달아오른 야구 열기가 컴투스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컴투스는 13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6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7억 원, 당기순이익은 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3% 상승, 49.4% 하락했다.

게임부문 별도 기준 매출은 1,306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으로 각각 3% 상승, 15.3% 하락했다. 매출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스포츠 장르다. 10주년 페스티벌 영향력이 빠진 서머너즈 워 등의 RPG 매출이 하락했음에도 불구, 시즌 개막 등 관심도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1.3% 상승하며 매출에 힘을 더했다.

컴투스 2025 1분기 별도실적 요약 (자료출처: 컴투스)
▲ 컴투스 2025 1분기 별도실적 요약 (자료출처: 컴투스)

컴투스 2025 1분기 별도비용 분석 (자료출처: 컴투스)
▲ 컴투스 2025 1분기 별도비용 분석 (자료출처: 컴투스)

컴투스 2025 1분기 게임부문 부문별 매출 (자료출처: 컴투스)
▲ 컴투스 2025 1분기 게임부문 부문별 매출 (자료출처: 컴투스)

여기에는 신규 시즌을 맞아 신규 선수 추가와 시스템 개편 등, 기존 작품을 강화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트래픽이 유지된 영향도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출시된 일본야구기구(NPB) 기반 ‘프로야구라이징’도 힘을 소폭 보탰다.

별도 영업비용은 1,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했다. 이는 신작 출시 등을 포함한 마케팅비 20.8% 상승, 귀멸의 칼날 등 IP 컬래버레이션 실시에 따른 로열티 30.5% 상승 등이 적용된 결과다. 다만 인력 운영 최적화를 통해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하며 약간의 축소에 성공했다.

컴투스 출시 예정작 라인업 (자료출처: 컴투스)
▲ 컴투스 출시 예정작 라인업 (자료출처: 컴투스)

한편,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와 더 스타라이트를 오는 3분기 중 일본과 국내에 각각 선보인다. 더불어 도원암귀, 데스티니 차일드 IP 자체개발 신작을 2026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퍼블리싱 부문에서는 프로젝트 ES, 프로젝트 MAIDEN, 전지적 독자 시점 IP 신작을 2026년과 2027년 중 출시하며 영역 확장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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