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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CCP게임즈의 신작 개발 비용 확대와 붉은사막 게임쇼 참가 등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펄어비스가 적자전환했다.
펄어비스는 14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은 8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2억 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전환, 96.1% 감소했다. 영업손실에는 CCP게임즈 신작 개발 비용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 영업수익에서는 국내와 북미/유럽권 매출 비중이 소폭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아시아 매출 비중이 크게 줄었다. 더불어 1분기 전체 매출의 80%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부문별 영업수익에 대해서는 김경만 CBO가 “검은사막과 이브 IP 매출 비중은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 전하며, “플랫폼 별 매출 비중도 대체로 과거 트렌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한 889억 원에 달했다. 이 중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가 가장 높은 것은 광고선전비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상승했다. 함께 인건비가 5.2%, 지급수수료가 1.4% 상승하며 매출액 대비 106.3%의 영업비용을 사용했다. 분기별 인원 현황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인력이 1.1% 축소됐으며, 비율 측면으로는 개발직군이 소폭 축소됐고, 사업/지원직군 인력이 증가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6월 검은사막 유저 행사 하이델 연회 개최를 예고했다. 더불어 오는 6월 26일 검은사막 PS5 및 Xbox 시리즈 X/S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브 IP에서는 이브 온라인에 신규 확장팩 ‘리전(Legion)’을 선보이고, 유저 행사인 ‘이브 팬페스트 2025’를 실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연내 출시 예정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시연 빌드 공개 소식도 발표됐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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