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피리 온다, 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6 예고

독특한 조작법과 타격감이 매력적인 '수렵피리'가 몬스터 헌터 나우에 등장한다. 

나이언틱은 26일, 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6의 주요 로드맵과 함께 편의성 기능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편의성 업데이트에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자신이 제작한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훈련 구역을 시작으로 이동 중에 몬스터를 사냥하는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훈련구역’이 등장한다. 훈련구역은 플레이어가 소지한 장비로 자유롭게 각종 무기 액션을 연습하는 공간이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무기 종류도 부담 없이 익힐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찾고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연마할 수 있다.

더불어 숙련자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실력 시험 퀘스트’도 등장한다. 실력 시험 퀘스트는 다양한 조건이 부여된 사냥 미션에 도전하는 콘텐츠로, 메인 타겟 몬스터 토벌 등 여러 목표가 설정돼 있다. 일부 퀘스트는 특수 효과가 적용돼 평소와 다른 색다른 사냥을 체험할 수 있다. ‘실력 시험 퀘스트’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미션이 추가된다.

더불어 이동 중 몬스터 사냥 기능이 대폭 개선돼 이동 중 발견한 대형 몬스터를 일정 범위 내에서 나중에 사냥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몬스터 추적기에도 신규 아이템이 추가돼 기존에 추적기로 지정할 수 없었던 ‘리오레우스 희소종’, ‘디노발드’, ‘바젤기우스’ 등을 추적할 수 있다.

이어 시즌 6에서는 신규 몬스터 ‘나르가쿠르가’가 첫 등장하며, 신규 무기 ‘수렵피리’가 추가된다. 함께, 특이한 차원의 틈에서 출현하는 ‘강화 개체 몬스터’를 사냥하면 무기 스테이터스의 추가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나이언틱은 이외에도 고룡, 아종 몬스터, 신규 기능, 여름을 주제로 한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몬스터 헌터 나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