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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게임·결제·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 속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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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CI (사진제공: 넥써쓰)
▲ 넥써쓰 CI (사진제공: 넥써쓰)

넥써쓰가 결제 인프라 확장 등 플랫폼 기반을 보다 단단하게 다지기 시작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협업한 MMORPG 로한2 글로벌을 시작점으로 넥써쓰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 스테이블코인 거래 수단, 크리에이터 중심 커뮤니티 등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 축들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로한2 글로벌은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다. 인기 IP ‘로한’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며 주목을 받았다. 게임 내 핵심 재화 ‘루비’는 최대 10억 개 발행량이 고정된 토크노믹스 ‘로하노믹스’가 적용됐다. 재화의 공급량에 상한선을 두고 가치 보존을 꾀한 설계가 특징이다.

결제 인프라도 확장되고 있다. 넥써쓰는 로한2 글로벌 출시 이후 블록체인 통합 앱 크로쓰x의 탈중앙화 거래소에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거래쌍을 도입했다. 이에 글로벌 이용자들은 크로쓰 토큰 외에 스테이블코인으로도 게임 토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한편, 크리에이터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는 최근 등록 크리에이터 1천 명을 돌파했다. 영어권은 물론 남미,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로한2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우리는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게임·토크노믹스·결제·커뮤니티·크리에이터·플랫폼이 맞물려 시너지를 만드는 시작 단계에 도달했다”라며, “이 생태계는 앞으로 더 많은 게임들과 함께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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