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의 세계 그린 FPS ‘블랙 스티그마’ 18일 출시

특유의 암살자 중심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슈팅 신작이 출시를 예고했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1일, ‘블랙 스티그마(BLACK STIGMA)’를 오는 18일부터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 스티그마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히어로 슈터 장르다. 근접전과 슈팅 액션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각 마스터의 고유 전투 스타일로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해보기판에서는 기존 13종의 마스터 외에 ‘미크론·코디네이터R’ 등 신규 마스터 2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미크론’은 특수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하는 원거리 저격형 마스터로,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코디네이터 R’은 아군을 지원하고 전장의 판도를 설계하는 재미가 핵심이다.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6 대 6’ 모드는 두 팀이 제한 시간 내 킬 스코어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다. 복잡한 규칙이나 승부에 대한 부담없이 순수한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블랙 스티그마 앞서 해보기를 시작으로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향후 정식 출시를 목표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볼드플레이게임즈는 출시를 기념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암살자 조직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번지는 서사를 배경으로, 마스터들이 펼치는 강렬한 액션과 치열한 전투를 몰입감 넘치게 그려냈다.

블랙 스티그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랙 스티그마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