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 X, PC방 통해 한국 유저와 만났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X'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 포탈(Portal) PC방에서 팝업 이벤트를 열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X의 새로운 콘텐츠와 플레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데모 플레이 존, 크리에이터 토크쇼, 친선 대전,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당일, 유저 입장과 함께 웰컴굿즈가 배포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아나운서 신일 캐스터의 인사말과 함께 이번 팝업 이벤트 취지가 소개된 후,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표 크리에이터인 레지나와 지산준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소통했다. 신규 게임 모드인 6v6 듀얼 프론트, 개선한 맵 그래픽과 사운드 등 레인보우 식스: 시즈 X 핵심 특징에 대한 토크쇼가 진행됐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Q&A 세션과 신일 캐스터의 마무리 멘트 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참석자 간 친선전(CC 대전)이 3라운드에 걸쳐 열렸다. 이 외에도 현장 참여형 미니게임과 소셜 미션 인증 이벤트(팔로우 인증 및 캡슐 기계) 등이 열렸다.

유비소프트 코리아 관계자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X는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국내 팬들과 함께 직접 축하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X는 PC 및 콘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오퍼레이터, 맵, 전략 요소 등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