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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쓰 생태계 활성화 집중, 넥써쓰 '파트너십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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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CI (사진제공: 넥써쓰)
▲ 넥써쓰 CI (사진제공: 넥써쓰)

넥써쓰(NEXUS)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온보딩 계약과 개발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례로 넥써쓰는 지난 25일, ‘그랑사가 키우기’를 개발한 파이드픽셀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신규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이드픽셀즈는 설립 예정인 자회사가 개발하는 차기작을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향후 투자 및 기술 협력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태다.

더불어 ‘프로젝트 N’을 개발 중인 폴스타게임즈에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폴스타게임즈는 데카론, 로스트킹덤 등 유명 MMORPG를 제작한 핵심 개발진이 주축이 된 개발사로, 카카오벤처스, 대성창업투자 등 유명 투자사에 이어 넥써쓰의 참여로 힘을 더하게 됐다.

폴스타스튜디오는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 N'을 개발 중에 있다 (사진제공: 넥써쓰)
▲ 폴스타스튜디오는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 N'을 개발 중에 있다 (사진제공: 넥써쓰)

AAA급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N’은 자체 엔진 오로라를 기반으로 60km 규모의 리얼 오픈월드를 선보인다. 유저의 상황에 따라 공간이 변화되는 페이징 레이어 시스템(PLS) 등 독창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MMORPG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적극 활용하며 대형 프로젝트의 효율화도 병행 중이다.

더해 올해 초에는 MMORPG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덱사스튜디오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스튜디오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9월 말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접어든 또다른 MMORPG ‘로한2’ 블록체인 버전도 토크노믹스가 확정된 상황이다. MMORPG 장르는 블록체인과 궁합이 좋은 경제 구조를 지니고 있어, 이용자 주도의 새로운 토크노믹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9월 말에는 로한2를 통해 신작을 선보인다 (사진출처: 장현국 대표 공식 X)
▲ 9월 말에는 로한2를 통해 크로쓰 생태계를 확장한다 (사진출처: 장현국 대표 공식 X)

한편,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의 본질 또한 결국 재미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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