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플랫포머 '시노비 복수의 참격' 체험판 배포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8월 29일 발매 예정인 '시노비 복수의 참격' 무료 체험판을 지난 7월 31일 모든 플랫폼에서 배포했다. 

시노비 복수의 참격은 '베어너클 4' 개발 스튜디오인 리자드큐브가가 만드는 닌자 액션게임이다. 2D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 여러 기믹으로 꾸며진 스테이지와 닌자 기술을 조합해 콤보를 만드는 전투가 특징이다. 

주인공은 시노비의 정점에 이른 닌자 '조 무사시'로, 전소된 마을과 돌로 변한 동료들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복수의 여정에 나선다. 체험판에서는 복수극의 서막을 그린 튜토리얼 스테이지 '오보로 마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난이도는 체험판 한정으로 조정된다.

실제 출시 버전보다 강한 적이 등장하며, 숨겨진 길에도 도전할 수 있다. 상점에서도 본편의 '오보로 마을'보다 다양한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으며, 인법과 인술, 그리고 연속 공격을 활용 가능하다. 점수가 기록되는 아케이드 모드도 탑재되어 지금까지 습득한 액션과 플레이 스킬을 활용해 최고점에 도전할 수 있다.

시노비 복수의 참격 체험판은 8월 1일 오후 5시 기준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87% 긍정)' 호평을 기록 중이다. 특유의 아트, 최적화, 닌자에 어울리는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다.

시노비 복수의 참격은 29일 PC, PS5, PS4,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