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2분기 영업익 25억, 전년比 493% 증가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5.08.08 18:47
위메이드플레이는 8일 2025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 29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136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493%가 증가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개발 전담 자회사 합병, 시즌제 도입 등 기존 게임 업데이트에 따른 수익성 등으로 영업익을 개선했다.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2분기 181억 원의 매출을 더한 365억 원의 상반기 매출을 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하반기에 내년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신작 개발에 집중하며 ‘애니팡’ 시리즈 등 주력 제품군의 리빌딩 등을 진행한다. 지난 연말에 신규 시즌과 부분 업데이트를 선보인 ‘애니팡2’, ‘애니팡4’에 이어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애니팡3’ 등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지난 3월 취임한 위메이드플레이 우상준 대표는 “애니팡 시리즈를 필두로 견고한 실적을 다지며 설립 이래 최초로 해외의 거대 캐주얼 게임 시장을 목표로 한 신작을 구성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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