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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채연과 함께, WCG 2012 개막식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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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2를 주최하는 월드사이버게임즈는 29일, 중국 쿤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개막식은 월드사이버게임즈 이수은 대표를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의 축사를 전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후에는 각국 대표 선수들이 본인의 국가의 깃발을 들고 입장해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깃발식과 공정하고 프로다운 경기를 펼칠 것을 약속하는 페어 플레이 선서식이 열렸다. 또한 지난 2011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이 이번 대회를 위해 트로피를 반납하는 행사가 열리며, 현지의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본 행사 외에도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채연과 현지 인기가수 M.I.C의 축하 공연, 삼성전자 Chat ON Girl의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계자 및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 가서 1등 합시다...출국 전 공항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한 한국대표선수단

 


▲ 모두가 무난하게 촬영하는 가운데

 


▲ 유난히 튀는 한 선수가 보인다

 


▲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출정식은 마감되었다

 


▲ 중국에 도착한 선수들은 별도로 마련된 선수촌에 함께 묵으며 경기를 준비했다

 


▲ 안녕, 힘쎄고 좋은 아침! WCG 2012의 개막일이 밝았다

 


▲ 이른 시간부터 입장 중인 관중들


▲ 올해 WCG는 유료관람이다...관람비는 한화로 9000원 정도 된다고 한다


▲ 그럼 본격적으로 탐방을 해볼까?


▲ 이곳은 크로스파이어 특설무대


▲ 각종 예선전이 펼쳐지는 토너먼트 존



▲ 주요 경기를 다루는 D홀 메인 스테이지, 무대가 한산해보이는 이유는 아직 입장 전이라 그렇다


▲ 총 9개 종목의 깨알 같은 대진표


▲ 그리고 이 곳이 WCG 2012 개막식이 열리는 A홀 메인 스테이지


▲ 현지 락밴드가 사전 축하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 열심히 호응을 유도해보았으나

 




▲ 실패했다





▲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듯한 연극...중국어로 공연되어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다

 



 

▲ 바로 이어진 '우산춤'...조명도 붉고 의상도 붉으니 어쩐지…



▲ 힘찬 안무가 돋보인 마지막 사전공연


▲ WCG 관계자들도 속속들이 개막식 현장에 참석했다...행사장에 입장 중인 WCG 이수은 대표


▲ 이번 WCG에 대한 축사를 전하고 있는 이수은 대표

 


▲ 글로벌 대회라 모든 의사소통이 영어 아니면 중국어로 된다... 절로 세종대왕님을 부르게 되는 언어환경이다

 


▲ 이어서 깃발식이 거행되었다

 





▲ 올해 WCG에 참석하는 40개국 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임무를 다했으니 퇴장


▲ 알록달록한 각국의 깃발처럼 다채로운 경기가 열리길 기원한다


▲ 다음 순서는 트로피 전달식이다... 한국의 김성식이 대표로 트로피를 반납하기 위해 참석했다


▲ 잘 맡아주세요, 저희가 또 가져갈 겁니다


▲ 이렇게 트로피는 주최 측으로 되돌아왔다


▲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것 역시 프로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다
중국의 리샤오펑(좌)가 선수 대표로 페어플레이 선서식에 참석했다

 


▲ 리샤오펑이 페어플레이를 선언하는 동안, 개막전을 준비 중이던 장재호

 


 


 


▲ 대륙의 절도 있는 깃발게양식


▲ WCG 2012의 홍보대사인 채연이 축하공연에 나섰다

 


 


 


 




▲ 채연의 축하무대를 마지막으로 WCG 2012 개막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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