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2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WCG는 올해 대회에서 상위 3위에 든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열며 한 해를 총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게임메카는 12월 2일, 그랜드파이널 4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열린 폐막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올해의 최종 우승국은 중국으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이렇게 총 7종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경우, '스타2'에서 원이삭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으나, 나머지 종목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 안녕, 힘세고 좋은 아침...끝도 없이 늘어선 행렬
▲ 이 날 현장에는 무려 40,000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했다
▲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안이 입장을 제한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 마지막 날 중계를 위해 일찍 현장에 방문한 온상민 해설(좌)와 전용준 캐스터(우)
▲ 이번 WCG의 마지막 경기는 '워크래프트3'의 결승전이었다...입추의 여지 없이 꽉찬 관중석
▲ 현지 팬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중국의 쩡저우
▲ 많은 이들이 시선이 그에게 집중됐다
▲ 메달 수여식에 앞서 사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 춤과 무술을 혼합한 중국의 비보이
▲ 여러분 즐거우신가요?
▲ 잇츠 힙합! 두 랩퍼가 무대에 등장했다...물론 중국 MC들이다
▲ 휘끼휘끼를 담당한 DJ
▲ 이 날 랩퍼들은 각 종목을 랩으로 소개하며, 수상자들을 맞이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 그럼 본격적으로 각 종목의 최종 결과를 사진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3위, 대만의 UMZ-Gaming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위, 중국의 ZINCTHAI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1위, 중국의 TYLOO
▲ '도타 올스타즈' 3위, 몽골의 어벤저스
▲ '도타 올스타즈' 2위, 중국의 LGD
▲ '도타 올스타즈' 1위, 중국의 TongFu
▲ '큐큐 스피드' 개인전 부분 2위, 중국의 Peng Jie Lv
▲ 피켓 들기의 나쁜 예, '큐큐 스피드' 개인전 우승자는 얼굴을 가려 버렸다
▲ '큐큐 스피드' 개인전 1위, 중국의 Yan Bin
▲ '큐큐 스피드' 팀전 2위, 중국의 Border Our home
▲ '큐큐 스피드' 팀전 1위, 중국의 MUMA
▲ '월드 오브 탱크' 3위, 미국의 Fnlcrum Gaming
▲ '월드 오브 탱크' 2위, 중국의 WaveKnight
▲ '월드 오브 탱크' 강호로 유명한 레드, 서로 어깨동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월드 오브 탱크' 1위, 러시아의 레드
▲ 이어서 정식 종목에 대한 메달 수여식이 이어졌다
'크로스 파이어' 3위, 필리핀의 MSI-EvoGT.TNC
▲ 대회 자체를 즐기는 순수한 그들
▲ '크로스 파이어' 2위, 베트남의 Freedom
▲ '크로스 파이어' 1위, 중국의 IG
▲ '도타2' 3위, 벨라루스의 DevilMice
▲ '도타2' 2위 DK
▲ '도타2' 1위, 중국의 IG
▲ '피파 12' 3위, 아르헨티나의 Francisco Sotullo
▲ '피파 12' 2위, 폴란드의 Bartosz Tritt
▲ '피파 12' 1위, 독일의 Kai Wollin
▲ 우승자에게 축하를 보내는 매너 있는 모습
▲ '스타2;' 3위, 중국의 Xiang Hu
▲ '스타2' 2위, 프랑스의 Benoit Stypsteen
▲ '스타2' 1위, 한국의 원이삭
▲ 지난 '스타2' 월드 챔피언쉽에 이어 원이삭은 피켓을 같이 들자는 제안을 받았다
▲ 피켓도 맞들면 낫다
▲ '워크래프트3' 3위, 중국의 리샤오펑
▲ '워크래프트3' 2위, 중국의 루웨이량
▲ '워크래프트3' 1위, 중국의 쩡저우
▲ '워크래프트3' 3인방에 대한 시상으로 메달 수여식이 마무리 되었다
▲ 마지막 축하무대는 중국의 아이돌 그룹 'M.I.C'가 맡았다
▲ 근데 어째 느낌이 짝퉁 빅뱅 같다
▲ 축하공연 후, 다시 등장하는 중국 선수들
▲ 이번 WCG에서 중국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축하 자리에 빠지지 않는 꽃가루
▲ 트로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워크래프트3' 3인방
▲ 승리를 만끽(?)하는 중인 중국 선수들
▲ 얘네 아직 안 갔나, 선수들을 위한 자리에 불쑥 나타난 M.I.C
▲ 쟤네 뭥미? 지켜보는 중국 선수들의 표정이 오묘하다
▲ 순식간에 들러리가 되어버린 선수들
▲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WCG 2012가 종료되었다
▲ 내년에 쿤산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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