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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난투 도입, ‘디아블로3’ 1.0.7 패치 14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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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PVP 시스템 ‘난투’가 1.0.7 패치를 통해 아시아 서버에 적용되었다.

 

블리자드는 14일,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3’의 아시아 서버에 1.0.7 패치 내용이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의 핵심 내용은 PVP 시스템인 ‘난투’다. 이전에 ‘결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난투’는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 간의 개별 전투를 지원한다. 해당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유저는 1~4막의 시작 마을에 있는 NPC 싸움꾼 네크에게 말을 걸면 전용 지역인 ‘그을링 예배당’으로 이동해 바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난투’ 콘텐츠에 대해 블리자드는 “이전에 발표한 ‘결투’ 시스템의 이름이 ‘난투’로 변경됐다. ‘난투’라는 표현이 개발팀이 적용코자 했던 콘텐츠를 잘 표현한 용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라며 “또한 이번 난투 시스템은 승패 기록이 남지 않으며, 별도의 목표나 보상 역시 주어지지 않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골드와 아이템 획득 확률을 상승시키는 버프 ‘네팔렘의 용맹’ 효과가 막이 바뀌어도 사라지지 않으며, 모든 플레이어의 기본 줍기 반경이 1.5 미터에서 3미터로 증가했다. 또한 플레이어가 계속 사망해도, 부활 대기시간이 증가하지 않으며, 여러 몬스터에게 동시에 공격 받았을 때 캐릭터를 조작할 수 없었던 오류가 수정됐다. 여기에 ‘불지옥(최고 난이도)’의 괴물 강화(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것)의 추가 경험치 양이 단계별로 증가해 보다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최상급 보상과 제작 아이템, 수도사와 마법사의 화력 증대 등이 주요 내용으로 손꼽힌다. 이어서 업적과 경매장, 배틀넷, 제작, 아이템, 몬스터 등 콘텐츠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과 버그 수정이 1.0,7 패치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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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악마 및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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