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론 내셔 사냥' 레고의 프로토타입 (사진출처: '바론 내셔 사냥' 공식 페이스북)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레고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레고의 유저 프로젝트 모집 사이트인 ‘레고 쿠수’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바론 내셔 사냥(The Raid on Baron Nasher)’ 제작 아이디어가 올랐다. 해당 프로젝트는 게재된 지 이미 1년이 넘었지만,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추천수가 8천 6백 표를 넘었기 때문이다.
‘레고 쿠수’는 기간에 관계 없이 유저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만 명 이상에게 표를 얻으면, 해당 프로젝트를 실제 제품으로 출시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이트다. 추천 방식을 통해 실제로 출시된 상품은 ‘마인크래프트’ 시리즈가 있으며, 현재 ‘레고 쿠수’에서 판매 중이다.
‘바론 내셔 사냥’ 아이디어는 지난 2012년 3월 31일에 해외 유저인 아담(Addam)에 의해 업로드 된 것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하는 대표 몬스터인 ‘바론 내셔’와 등장 챔피언인 타릭과 카타리나, 그레이브즈, 브랜드, 블리츠크랭크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레고 쿠수’ 사이트 메인에는 ‘바론 내셔 사냥’을 비롯한 여섯 개의 프로젝트가 올라 있으나, ‘바론 내셔 사냥’ 항목이 가장 추천 수가 높다.
프로젝트 제작자인 아담은 소재 선정에 대해 “많은 프로토타입 중 바론을 사냥하는 장면이 가장 게임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했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 팀워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잘 나타낸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바론 내셔 사냥’ 프로젝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바 있으며,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eagueoflego/)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레고 '바론 내셔'의 모습

▲ 특징이 잘 드러나는 챔피언들, 타릭이 핑크가 아니라 조금 아쉽다

▲ 포탑과 미니언도 레고로 구현!

▲ '레고 쿠수' 사이트에서 프로젝트를 클릭하면, 간단하게 추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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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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