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리프트'의 활약을 바탕으로 북미 팀이 유럽을 꺾고 롤 올스타전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25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롤 올스타전의 패자부활전이 열렸다. 중국과 한국에게 각각 패한 북미와 유럽 팀은 단 하나 남은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북미 팀이 유럽 팀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는 총 경기 시간 50분이 넘는 혈전이 벌어졌다.
1세트는 북미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초반 선취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북미 팀은 라인전 우위를 앞세워 CS 확보에 집중했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상당량의 CS를 획득한 AD '더블리프트'는 중반 이후부터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그러나 유럽팀 역시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만은 않았다. 라인전과 CS 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몰린 유럽팀은 날카로운 타이밍 공격으로 역전을 노렸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북미 팀이 바론 타이밍을 가져가는 틈을 노려 본진을 집중공략한 것이다. 회군한 북미 팀의 반격에 막혀 공격은 실패로 끝났으나, 북미 선수들 입장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던 위기의 순간이었다.'
이 외에도 난전 도중 서로가 서로의 본진을 노리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변수가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 팀의 옥신각신한 혈전이 강한 인상을 남긴 1세트는 결국 '더블리프트'를 필두로 상대 본진을 장악하는데 성공한 북미팀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북미의 AD '더블리프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즈리얼'을 선택한 그는 펜타킬을 기록한 것은 물론 총합 16킬을 달성하며 이번 세트를 본인의 것으로 가져왔다. 이러한 '더블리프트'의 활약은 초중반 라인전 이후, 교착 상태에 머물렀던 북미 팀이 확실한 승기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로써, 한국의 준결승 상대로 북미 팀이 확정되었다. 양 팀은 26일에 진행되는 준결승전에서 결승 티켓을 가운데 둔 혈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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