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면 잘림과 왜곡 및 지연 현상을 해결해주는 동기화 기술 '지싱크' (사진 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오늘(21일) 게임 그래픽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화면 잘림, 왜곡 및 지연 현상을 해결해주는 GPU와 모니터의 동기화 기술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은 모니터의 재생률을 GPU의 렌더링 속도와 동기화시켜, 이미지가 렌더링 되는 순간 화면에 바로 디스플레이 되도록 한다. 이로 인해 장면은 즉각적으로 나타나면서 물체는 더 선명해지는 등,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모니터는 초당 60번(헤르츠)의 재생률에 고정되어왔다. 그렇지만 게임 특성상 GPU는 다양한 렌더링 속도에서 프레임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 GPU가 모니터와의 동기화를 시도할 때 화면 잘림 현상이 발생해왔다. 수직동기화를 사용하면 이러한 화면 잘림 현상은 대부분 사라지지만, GPU와 모니터의 재생 속도가 각기 달라 지연 현상 및 화면 왜곡 현상은 더 악화되는 경우도 많았다.
제프 피셔 엔비디아 지포스 비즈니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엔비디아의 노력이 지싱크로 결실을 맺었다. 이 혁신적 기술은 오랜 기간 게이머와 게임플레이 사이에 존재해왔던 고질적인 문제들을 없애준다. 지싱크 모니터에서 단 한번만 게임플레이를 시도해본다면, 기존의 모니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싱크 기술은 엔비디아가 디자인 하여 게임 모니터에 장착되는 지싱크 모듈 및 특정 케플러 기반 GPU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엔비디아 지싱크를 지원하는 전체 GPU 리스트는 해당 사이트(http://ka.do/C2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 지싱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싱크 웹사이트(http://www.geforce.com/hardware/technology/g-syn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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