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글에서 출시한 새로운 레퍼런스폰 '넥서스5'
구글은 1일(한국 시간), 새로운 레퍼런스폰 '넥서스5'와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공개하고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판매를 시작했다.
'넥서스5'는 '넥서스4'에 이어 LG전자와 구글이 함께 제작한 두 번째 스마트폰이다. CPU는 퀄컴 2.3GHz 스냅드래곤 800을 장착했으며, 2GB 메모리, 4.95인치(1920X1080) 풀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2'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손떨림 보정 기능(OIS)이 들어간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HDR+ 촬영 모드가 탑재되어 어둡거나 밝은 장소에서도 좋은 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넥서스5'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4.4 킷캣'은 지메일, 크롬, 캘린더, 지도 등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멀티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행아웃'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문자메시지(SMS), 멀티메시지(MMS), 그룹채팅 등을 한 화면에서 보거나, 클라우드를 이용해 PC와 연동하여 채팅을 이어갈 수도 있다.
구글 선다 피차이 수석 부사장은 "넥서스5는 역대 넥서스 시리즈 중에 가장 빠르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안드로이드 킷캣의 혁신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넥서스5'는 금일(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발매됐으며, 가격은 16GB 모델 45만 9천원, 32GB 모델 51만 9천원이다. 국내에서 구매한 '넥서스5'는 LG전자를 통해 A/S가 가능하며, 이후 SK텔레콤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 '넥서스5' 사진과 전용 케이스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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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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