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회계연도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사진 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오늘(8일) 2013년 10월 27일(미국 현지 시간) 마감된 2014 회계연도 3/4분기(8월~10월) 실적을 발표하고, 3/4분기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7.9% 증가한 10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엔비디아의 순이익은 미국 일반회계(GAAP) 기준으로 1억 1,870만 달러였으며, 매출 총 이익률은 55.4%로 작년 동기 52.9%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젠슨황(Jen-Hsun Huang) CEO는 “비주얼 컴퓨팅이 점점 더 많은 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이 GPU에 대한 수요 및 많은 기회들을 창출해 내고 있다. 자동차와 셋톱박스와 같은 새로운 축에서의 테그라 탑재 급증, 사상 최고치의 쿼드로 및 테슬라 판매 수익, 그리고 그리드(GRID) 데이터센터 시범운영에 참여한 기록적으로 많은 고객 등이 이를 증명해준다. 메인 PC 시장의 하락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비주얼 컴퓨팅 리더십은 클라우드 및 서로 연결된 기기들의 빠르게 늘어나는 GPU 채택과 함께 성장하기에 아주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엔비디아는 2014 회계연도 4/4분기 전망으로, 매출액은 미화 10억 5천만 달러 및 일반회계기준(GAAP) 매출 총 이익률은 약 54.2%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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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나이로 막내'였던' 기자,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게재되는 [야!겜영상] 연재 중.
뼛속까지 비디오게이머이지만, 현실은 하드웨어 총괄과 몇몇 온라인+모바일 업체 담당자jinm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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