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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콩코리아, 지스타 2013 B2B관 최대 규모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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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13 B2B관 최대부스로 참가하는 추콩코리아 (사진제공: 추콩코리아)


중국 모바일 기업인 추콩은 오는 14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3’에 B2B관 최대부스 규모인 20개 부스로 참가 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많은 기업들의 새로운 게임 소식과 전반적인 게임 동향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축제이다.

올해 지스타 2013에 처음으로 참가한 추콩은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기 위해 4개의 별도 미팅 룸과 개방형 상담테이블을 비롯 캐주얼한 미팅 및 대기를 위한 테이블 바(Bar)까지 여유 있게 전시장 부스를 구성하였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각 언어별 사업 담당자들을 배치하여 개발사들의 중화권(중국, 대만 등) 수출 상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스타 참여를 계기로 한국 개발사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고 건전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환경 조성과 동반 성장에 기대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What's coming in Cocos2d-x V3.0?'을 주제로 오는 11월 19일 서울 강남에서 Cocos2d-X 개발자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우수한 개발인력을 보유한 한국의 개발사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콩 하오즈 천 대표는 “이번 지스타(G-STAR)에서는 최대 크기의 공간 확보를 통해 쾌적한 미팅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추콩이 퍼블리싱한 인기 모바일 게임과 향후 출시 예정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콩은 올해 9월 한국지사 ‘추콩코리아’를 설립하고 첫 게임 ‘미검온라인’을 지난달 23일 출시하여 출시 2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모든 마켓에서 RPG 게임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에 힘입어 최근 12번째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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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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