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개그 아는 애벌레들의 유쾌한 퍼즐게임 '라바링크' iOS 출시

인기 에니메이션 '라바'의 캐릭터를 이용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던 '라바링크''가 안드로이드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라바링크'는 원작 에니메이션의 분위기를 잘 살린 코믹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캐주얼 퍼즐게임으로서, 지난 5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1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동안 소외되었던 아이폰 유저들도 이제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유저가 '라바링크'를 동시에 즐기게 될 것으로 게임 개발사인 코카반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중국의 메이저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창유와 중화권 퍼플리싱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국의 메이저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KIWI와 북미 및 유럽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양쪽 지역 모두 2013년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코카반 김지환 대표는 "라바링크가 메이저 퍼블리셔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현재 다른 국가들과도 퍼블리싱 계약을 준비 중이다. 또한, 라바 캐릭터를 이용한 새로운 게임을 추가로 개발 중이며,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바링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