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는 모바일 업체인 이씨넷이 제작한 ‘마블퀘스트’의 이미지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문제를 양측의 합의하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KTF에서 올 여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씨넷이 제작한 모바일게임 ‘마블퀘스트’가 지난 10월 A.K 커뮤니케이션즈가 발매한 PS2용 보드게임 ‘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팬션’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생겼던 것.
원 제작사인 일본 오미야 소프트는 각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한국 내에서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모든 법적 권리를 국내 퍼블리셔인 A.K 커뮤니케이션즈에 위임했다.
A.K 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문제를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을 골자로 한 사과문을 이씨넷에게 작성케 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주일간 사과문을 A.K 커뮤니케이션즈와 이씨넷 양측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것으로 이번 일을 마무리했다.
한편 문제가 되었던 모바일 게임인 ‘마블퀘스트’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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