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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공개서비스 내년 1분기, 네오위즈 신작 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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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분기 중 공개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는 '블레스'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14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블레스'를 포함한 자사의 신작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2월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MMORPG '블레스'는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중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테스트에서는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와 성장 및 커뮤니티 등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블레스'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았고, 대작 MMORPG에 걸맞는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하반기 중 2차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정식 오픈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라고 '블레스'의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이어 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존에서 개발 중인 리얼 골프게임 '프로젝트 OG', 네오위즈CRS에서 개발 중인 액션RPG '프로젝트 블랙쉽', NS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슈팅게임 '바이퍼서클'과 같은 온라인게임 기대작들을 올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하반기 중 첫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며, '프로젝트 OG'는 3분기, '바이퍼서클'은 하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게임 라인업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안에 2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출시할 예정인 게임도 5종 가량 포함되어 있다.

올해 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게임 라인업의 특징은 자체 개발작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3년부터 내부 모바일게임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해왔으며, 비축된 모바일게임 신작들을 올해 다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6~8월에 걸쳐 '소울하츠' 등의 RPG와 다양한 스포츠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은 기존 수준으로 유지 혹은 축소될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온라인 RPG나 FPS 장르는 성장 가능성이 아직 큰 분야로 보고 집중하고 있으며, 모바일은 온라인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퍼블리싱보다는 내부 제작 역량을 강화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네오위즈게임즈는 한 분야에 집중하기 보다는 양쪽 분야의 균형을 잘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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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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