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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분석] 응답하라 2004, 클래식 서버 연 '리니지2’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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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를 포함한 PC게임과 웹게임은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가 간만에 호조를 맞이했다. 이번 주 ‘리니지 2’는 전주 대비 무려 13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리니지 2’의 급격한 순위상승 요인은 최근 발표한 바츠 해방전쟁 10주년 기념 클래식 서버의 영향이 크다. 클래식 서버는 10년 전 ‘리니지 2’ 서비스 초기 시절에 제공되던 콘텐츠를 그때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4’나 영화 ‘친구 2’처럼 게이머들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리니지 2’는 지난 21일(수) 진행된 간담회 이후 포털 검색 순위와 PC방 지표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리니지 2’의 최근 실적은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리니지 2'의 2014년 1분기 매출액은 116억 원이으로, 이는 전년 동기(2013년 1분기) 142억 원, 전분기(2013년 4분기) 155억 원에 비해 각각 18%, 25% 감소한 수치다. '리니지 2'뿐 아니라 '블레이드앤소울'을 제외한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 추세를 보였고, 이에 엔씨소프트는 기존 게임의 전면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이번 주 '리니지 2'의 상승세는 이러한 정책의 성과로 볼 수 있다.

‘리니지 2’의 클래식 서버는 금일(28일) 오후 5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기존 서버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최고 레벨 제한 해제 등을 포함한 ‘끝없는 여정’이 6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리니지 2’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살 ‘메이플스토리’와 잉태 중인 ‘메이플스토리 2’ 동반 상승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방학 전 시즌임에도 불구, ‘사이퍼즈’를 누르고 8위로 올라섰다. ‘메이플스토리’는 현재 ‘태초에 버섯이 있었다’로 시작해 ‘꽃보다 비올레타(진행 중)’, 비공개 테마로 이어지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관련 이벤트만 무려 8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비록 ‘대침공’ 업데이트로 이슈몰이를 해 온 ‘아이온’을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10주년이었던 작년 이맘때 12~13위에 머물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성과다.

‘메이플스토리’의 호조와 함께 후속작인 ‘메이플스토리 2’도 순위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금) 첫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메이플스토리 2’는 귀여운 SD 캐릭터와 ‘마인크래프트’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맵 디자인으로 기존 팬 및 신규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47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적은 테스트 일정도 확실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일궈낸 성과인지라, 향후 ‘메이플스토리’의 뒤를 잇는 인기작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 지난 23일 처음으로 공개된 '메이플스토리 2' 플레이 영상

중위권에서는 갈수록 유저가 줄어들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최근 큰 이슈몰이를 하지 못한 채 순위가 11계단 하락했으며, 반대로 ‘한중 마스터즈’ 개최를 선언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7계단 오른 30위를 기록했다.

‘프풋’ 대신 등장한 ‘프리스타일 풋볼 Z’ 첫 진입

중~하위권에서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먼저 지난 주말 한∙중 대표 대항전을 실시했던 ‘프리스타일 2’는 한국 대표팀의 금/은메달 석권과 함께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8계단 오른 32위를 기록했다. 잠시 동안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맏형 ‘프리스타일’ 역시 대대적인 ‘스포츠 빅 이벤트’를 통해 36위라는 준수한 점수로 재진입했다.

막내 격인 ‘프리스타일 풋볼 Z’는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스타일 풋볼’의 진화 버전을 모토로 공개된 ‘프리스타일 풋볼 Z’는 서비스 종료가 결정된 전작 ‘프리스타일 풋볼’을 밀어내고 베타테스트 첫 주 만에 48위를 기록했다. ‘프리스타일 풋볼 Z’는 기본적인 게임성을 ‘프리스타일 풋볼’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전작을 뛰어넘을 인기를 기대하기보다는 기존 유저의 유입 및 휴면 유저의 복귀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다.

현재 ‘프리스타일 풋볼’을 서비스하는 엔트리브는 “기존 유저들에 대한 보상 문제를 놓고 조이시티와 협상 중”이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 Z’는 6월 3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프리스타일 풋볼’ 서비스 종료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저번 주에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문명 온라인’은 첫 테스트 시작과 함께 11계단 상승한 39위를 기록했으며, 1차 테스트를 끝마친 ‘검은사막’은 15계단 하락하며 다음 테스트 준비에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 오픈 약발로 시작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상승세는 이번 주 2계단 내려간 40위를 기록함에 따라 한 주 만에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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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2'는 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채택했다. 전작의 주요 콘텐츠를 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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