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창조한 세계, '프로젝트 스파크' 15일 Xbox One 한글화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One 전용 게임 타이틀인 '프로젝트 스파크(Project Spark)'를 한글 자막으로 오는 10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팀 다코타(Team Dakota)가 개발,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퍼블리싱 하는 '프로젝트 스파크'는 게이머가 직접 새로운 지형, 생명체, 소품 등을 창조하여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및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프로젝트 스파크'는 자신이 만든 세상 속에서 쉽고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고유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Xbox Live를 통해서 다른 게이머가 만든 스토리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새롭게 각색하여 게임을 즐기는 등 다른 게이머들과 다양한 스토리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Spark Token’을 이용하여 콘텐츠 팩 구입 시 새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게임 창조, 플레이 및 공유를 통해 획득하는 ‘Creation Credit’을 통해 콘텐츠 잠금 및 해제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콘텐츠는 플랫폼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하나의 플랫폼에서 만든 게임을 다양한 방법으로 혼합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한글 자막 버전으로 출시되어 국내 Xbox One 팬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만의 세계, 스토리와 게임을 구축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5일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동서게임 및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상 소비자가격은 38,800원(VAT 포함)이다.

 

'프로젝트 스파크'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www.xbox.com/ko-KR/xbox-one/games/project-spa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