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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모두 확정, 카트라이더 배틀로얄 4강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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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로얄 4강전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좌)와  ‘유베이스 알스타즈’(우)

전통의 고수들과 떠오르는 신인들의 활약으로 리그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넥슨은 지난 1일 치러진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정규리그 ‘2014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로얄(이하 카트 리그 배틀로얄)’의 8강전 A조 경기에서, ‘유베이스 알스타즈’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승리, 4강 대진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그 중 2경기에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전국체전 동메달의 주역 김승래가 이끄는 ‘HK 록타이트’를 맞아 에이스 장진형의 활약 속에 역전승을 거뒀다. 

‘HK 록타이트’ 김승래의 활약에 주춤하며 1세트 스피드전을 내준 이후 와신상담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2세트 팀장전에서 매니저 에이스 류지혜와 선수 에이스 장진형의 활약, 그리고 신동이의 극적인 0.08초 차 골인에 힘입어 3:0으로 누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마지막 3세트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장진형이 안정적인 플레이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2:1로 역전, 조 2위를 확정 지었다. ‘HK 록타이트’는 주어진 시드머니를 모두 잃으며 리그를 마무리했다. 

앞서 펼쳐진 1경기에서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쏠라이트 인디고’를 상대해 일취월장 신인 이재인을 앞세워 1세트 스피드전을 가져갔으며, 이은택과 이다빈의 활약 속에 2세트 아이템전까지 손쉽게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시즌제로에서 우승 멤버로 활약 했던 ‘쏠라이트 인디고’의 최영훈과 ‘블록킹’의달인 유관영이 전세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팀원 모두가 적재적소에서 승부사의 기질을 발휘한 ‘유베이스 알스타즈’앞에서 힘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A조에서는 ‘유베이스 알스타즈’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B조에서는 ‘CJ레이싱’과 ‘부스터 범스’가 치열한 4강전을 펼치게 된다. 

A, B조의 4강은 8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각 경기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와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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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카트라이더'는 사막, 마을, 숲 속, 빙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차원 트랙...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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