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 액션! 클로저스, 12월 11일부터 사전 공개 테스트 돌입

넥슨은 21일(금),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 현장에서 나딕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MORPG ‘클로저스’ 사전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클로저스' 사전 공개 테스트는 오는 12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나흘 간 넥슨 아이디를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된다.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 서울’을 습격하려는 몬스터(차원종)와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강남역, 역삼동, 논현동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강남’, ‘구로’, ‘신강고등학교’ 지역 던전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NPC, 적 보스를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처음 플레이 시 생성한 닉네임은 차후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클로저스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최성욱 실장은 “이번엔 누구나 자유롭게 '클로저스'의 훌륭한 액션과 게임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일정 공개를 기념해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넥슨 플레이 '클로저스' 공식 친구를 맺고 특정 임무를 완수한 모든 유저에게 시범 테스트 때 이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이 들어 있는 ‘미스터리 박스’를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지스타 넥슨 플레이 야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는 '클로저스' 기념품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